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4기 정유빈 (Jeong You Bin)
제가 플로리스트라는 단어를 알게 된 시점은 대학의 전공을 선택하면서 고민했을 때부터 입니다.
그리고 문 앞에는 '나는 사람들에게
아름다운 꽃으로 웃음과 행복을 주는 플로리스트가 될 것이다.'라는 문구를 적어두었습니다.
하지만 실제로 대학을 들어간 뒤 학문적
지식 뿐만 아니라 정말로 저에게 필요한 것이 전문적인 실무인 것을 알고 이곳 저곳 찾다가
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라는 학원을
알게되었습니다. 처음 선생님 블로그의 칼럼을 읽었을 때 제가 열망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었기에
입학시험을 보게 되었고 20살 사회의
첫걸음을 이곳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.
지금 생각해보면 단지 아름답고 이뻐보이는 이러한 직업을 갖고 싶었지만, 학원을 다니면서 꽃은
말할 것 없고 대단한 실력과 누구도 흔들 수
없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.
그렇게 3년 가까이 되는
시간을 토대로 졸업을 한 지금 직접 사회에 뛰어들어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다양한 경험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.
제가 가지고 있는
초심과 마음가짐으로 이루고 싶어했던 저의 꿈을 노력하에 꼭 실현해보려 합니다.